강릉에서 만나는 일본문화 ‘2013 강릉재팬위크’

3월 11일~3월 24일까지 열려

2013년 재팬위크가 3월 11일(월)부터 3월 24일(일)까지 2주간 강릉에서 개최된다.

한일 양국은 1998년 정상회담에서 지역 간 교류 촉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선언을 통해 활성화에 합의했다. 이를 계기로 일본 정부는 한국 내에서의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1998년 광주를 시작으로 매년 한국의 여러 도시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문화와 교육의 도시로 알려진 강릉에서 개최되는 이번 ‘재팬위크’에서는 일본의 전통 예술과 문화,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소개될 예정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강릉시 안에서 다양한 일본문화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학내에서는 3월 12일 주한일본대사 강연회와 다이도계 퍼포먼스 일본 국비 유학, JET 프로그램,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일본의 3대 전통예능 노가쿠 워크숍이 교육지원센터 합동강의실 119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