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어독문학과 35주년 홈커밍데이 행사

독어독문학과는 지난 11월 25일(토) 학과 개설 35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어독문학과가 1982년 첫 신입생을 맞이한 이래 35주년이 된 해를 기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1회 졸업생인 82학번 동문부터 현재 1학년인 17학번 재학생들까지 모두가 참여한 뜻깊은 자리였다.

3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사회 각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과 선배들과 미래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학과 후배 간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모교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훈훈한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독어독문학과는 “학과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만나 인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더 확장해 인문학의 요람으로 나아갈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