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대학 입학금 폐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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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7-08-08 17:06 조회24,4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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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대학 입학금 폐지 추진
입학전형료도 10.6% 인하 확정…9월 수시전형부터 적용
강릉원주대는 지난 8월 4일(금) 오전에 열린 주요 보직자 회의에서 2018 년부터 신입생 입학금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강릉원주대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금은 학과에 따라 16만6천원 내지 17만원으로, 2018 년도 입학금을 폐지할 경우 학교의 세입은 총 3억4천만원 이상 감소한다.
반선섭 총장은“대학생들에게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동참하고자 입학금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입학금 폐지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릉원주대는 이와 함께 입학전형료도 10.6% 인하를 확정하고 9월부터 실시하는 수시 전형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타 대학 평균 인하율 5%에 비해 2배가량 높은 수치로 학부모와 수험생 교육비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릉원주대의 1인당 전형료(수시 및 정시 포함/12개 전형)는 평균 4만원에서 3만 6천원으로 인하된다. 지난해 입시 전형료 수입 3억2천485만원을 고려하면 약 4천 3백만원의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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