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KOICA 글로벌 연수 실시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이해> 연수 
8월 10일~8월 30일까지 21일간 13개국 19명 참여

우리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시행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 연수 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2018 년까지 2년간 연수 사업을 시행한다.

코이카 글로벌 연수에는 동남아,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총 13개국의 외교부, 재무부 등 한국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19명이 8월 10일~8월 30일까지 21일간 참여한다.

<2017년 참여 국가:  동남아(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남미(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볼리비아),  중앙아시아 및 아랍(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아제르바이잔, 볼리비아, 요르단), 아프리카(에티오피아, 모로코)>

연수기간 동안 강릉원주대 교수진과 국제교류원 한국어교육부가 참여해 한국어 강의, 한국경제 및 한국문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그 밖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답사하여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과정과 경험을 배우며, 한류 드라마 촬영지인 강릉 지역 문화유산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개발도상국과 협업 모범 사례인 강릉 커피산업을 체험하는 등 개발도상국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