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지역 사회 공헌 활동
5월 5일(금) 어린이날, 지역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대 바비큐 파티

우리 대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5월 5일(금)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원주대 홍보관(관장 박양자)으로 강릉 지역의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소나무 숲에서의 놀이’활동을 하고‘바비큐 파티’를 연다. 5월 신록의 계절을 맞아 홍보관 소나무 숲에서 다양한 놀이와 함께 봄기운 물씬 풍기는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박양자 관장은“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강릉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한국 전통음식과 아이들이 좋아할 바비큐를 준비해 한국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5월 8일(월) 어버이날에는 강릉시 노인 종합 복지관에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들썩들썩, 찾아가는 문화 행사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 지역 산불로 연기됐다.

강릉원주대는 학생과 교직원의 재능 기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학생을 돕는 교육 기부, 2018 동계올림픽 연계 봉사 등 대학 내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