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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작은 도서관을 지어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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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6-02-19 18:20 조회12,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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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작은 도서관을 지어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은 꿈
강릉원주대에서 국어학 석사학위 받는 몽골 유학생, 다그와더르지 아마르자르갈

 

 

우리 대학 국어국문학과 다그와더르지 아마르자르갈(28세·여)이 ‘한국어와 몽골어의 품사체계 비교 연구’라는 논문(지도교수 김무림)으로 석사학위를 받는다. 강릉원주대에서 몽골 유학생이 국어학 석사 학위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아마르자르갈은 2009년 5월 몽골 언어연구자 대학교에서 한국어 통-번역사 전공을 마쳤다. 2009년 9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몽골 후레대학교 (Huree University) 교무처와 NGO 단체에서 근무하다 2014년 3월 대한민국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강릉원주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 입학해 오는 2월 22일(월)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석사학위를 받는다.

 


강릉원주대학교와 특별한 인연도 있다. 몽골 후레대학교 근무 경력으로 2015년 강릉원주대와 후레대가 학술 교류 협정을 맺도록 다리를 놓았으며, 지난해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강릉원주대 몽골 해외봉사단이 현지 코디네이터와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할 때 동시통역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그녀는 “우연히 시작한 한국어 공부가 재미있었다. 한국에서 제대로 한국어 공부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몽골에서 활동하던 NGO 단체에서 강릉원주대 정부 초청 장학생 정보를 알려줘 지원해 합격했다. 통역 봉사 활동을 하며 맺은 인연으로 좋은 기회가 열렸다.” 고 전했다.

 

유학 생활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일까. 난생처음 만난 바다와 강릉의 행복한 모루 도서관이다. 그녀의 고향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1,300km 떨어진 옵스도다. 차로 24시간을 달려야 하는 그곳의 교육 시설은 공립학교가 유일하여서 도서관 시설이 부럽다. 강릉시 도서관 4층에 있는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 모집한 대학생 미디어 기자단 외국인 유학생 기자로 참여해 강릉의 다양한 축제 현장을 찾았으며,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강원일보와 함께 진행한 NIE(신문 활용 교육) 교육도 40시간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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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을 돕기 위해 한국 회사, NGO 단체, 대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모든 시설이 수도에 집중돼 있다. 수도와 떨어진 곳에 작은 도서관을 지어 한국어도 가르치고, 영어도 가르치고 강릉의 도서관에서 이용했던 다양한 프로그램도 도입하고 싶은 게 나의 꿈이다. 대한민국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모든 생활과 공부를 장학금으로 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나만의 삶이 아닌 모두 몽골을 위해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낯선 한국에서 외로움도 컸지만 그만큼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는 그녀는 2월 말 고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꿈에 첫발을 내디딘다.

 

한편, 2월 22일 열리는 강릉원주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중 학사 13명, 석사 5명, 박사 3명이 학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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